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청첩장에는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 눈에 밟혀서 이야기가 통해서 시작된 사랑, 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새겼다.
축가는 박진영, 더원, 신용재 외에도 한 팀이 더 부른다. 신혼여행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 날인 28일 남해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로 떠난다.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키이스트 소속인 두 사람은 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5월 “가을께 결혼할 것”이라고 밝혀 세상을 놀라게 했다. 시기를 앞당겨 여름에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