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풍 할롤라 이동경로]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태풍 12호 할롤라가 예상과 달리 일본으로 방향을 틀어 제주도에 큰 피해는 없었다. 27일 자정 기준.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300km 부근 육상을 진행속도 33km/h로 지나고 있다. 당초 제주도와 부산을 거쳐 독도를 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부산과 경남도 태풍의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관련기사쇼미더머니 팔로알토, 정상수와 단체샷 찰칵~~ 찰칵 부산기상청은 "일본 규슈 지역의 지형효과로 인해서 일본 남쪽으로부터 유입되는 수증기의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에 태풍이 약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27일 오전 9시쯤 일본 북쪽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전망했다. #날씨 #오늘날씨 #태풍 할롤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