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재욱 공식사이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정재욱이 과거 얼굴없는 가수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06년 SBS 라디오 파워 FM '하하의 텐텐클럽'에 출연한 정재욱은 "2집과 3집에는 나의 사진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재욱은 "이번에도 사진을 넣고 싶었지만, (소속사) 이사님이 1집과 같은 차분한 분위기로 앨범 재킷을 만들자고 설득을 하면서 얼굴은 넣지 말자고 제안해 어쩔 수 없이 글자만 있는 앨범 재킷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사랑의 배터리는 가수 정재욱으로 밝혀져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관련기사'복면가왕' 맑고 청아한 음색 '폭탄 세일'의 정체는 규빈…"다양한 음악 들려드릴 것"'복면가왕 9주년' 결방에…與 "당장 방영" vs 野 "9틀막 정권" #배터리 #복면가왕 #정재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