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21 레이디스대회, 첫날부터 선두 달린끝에 ‘완벽 우승’으로 통산 19승째…배희경은 공동 2위 차지 시즌 첫승, 일본투어 통산 19승을 올린 안선주 [사진=던롭 제공] 안선주(요넥스)가 JLPGA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안선주는 26일 일본 시즈오카현 오히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투어 ‘센추리21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킨 끝에 3라운드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배희경(호반건설), 기쿠치 에리카(일본)를 1타차로 따돌렸다. 안선주는 지난해 10월 후지쓰 레이디스 대회 이후 약 10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시즌 첫 승이고, 투어 통산 19승째다. 우승 상금은 1080만엔(약 1억200만원)이다.관련기사'JLPGA 기록 제조기' 이효송, 이번엔 신인상 받았다15세 아마추어 이효송, JLPGA 투어 살롱파스컵 우승…역대 최연소 #배희경 #안선주 #JLPGA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