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계상은 '라스트'의 스탭들이 만장일치로 뽑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시종일관 활력을 전파했다. 극 중 야망남 장태호의 카리스마 가득한 이미지와는 또 다르게 활기차고 장난끼 가득한 모습의 반전 매력을 뽐내며 촬영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첫 방송일이었던 24일 윤계상은 촬영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고된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탭들에게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선물했다. 단체 티셔츠를 입고 의기투합해 드라마 촬영에 임하자는 응원과 더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스탭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윤계상이 손수 준비한 티셔츠는 본인이 운영 중인 소품샵을 통해 원단부터 디자인까지 꼼꼼히 체크해 제작한 것으로 티셔츠 앞면에는 드라마 타이틀인 'LAST'를, 뒷면에는 배우와 스탭들의 이름과 함께 'this is the last'라는 문구를 넣어 드라마의 시작을 기념으로 선물의 의미를 더했다. 윤계상의 정성 어린 선물을 받은 스탭들은 그의 세심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 '라스트' 첫 화부터 고난도 수중 액션 투혼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펀드매니저부터 노숙자에 이르기까지 극에 달한 남자의 처절한 감정선을 보여 드라마의 시작부터 장태호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통쾌한 액션과 빠른 전개로 주말 저녁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드라마 '라스트'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8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