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정글의법칙' 병만족이 절대 왕정국가 '브루나이'를 찾았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20번 째 시즌을 기념하는 특별편 '히든 킹덤'으로 꾸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루나이 왕국을 찾은 출연자는 김병만, 정준하, 정진운, 샘 해밍턴, 심형탁, 남규리, 도상우, 전효성이다.
병만족의 새로운 생존지 브루나이는 우리나라 경기도 절반 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지만 그 어디보다 풍요로운 황금빛 나라로 "물보다 기름이 더 싼 나라"이며 "엄청난 오일머니로 통 큰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라고 나레이터 윤도현이 소개했다.
이어 브루나이왕국은 단돈 1달러로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초·중·고 교육이 무상이며 대학에 가면 등록금은 물론 용돈까지 지급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에게 수상가옥까지 지급하고 있는 지상 최대의 복지국가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브루나이 왕국으로 가게 된 병만족은 "내가 왕이 되는 거냐"며 설렘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