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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는 개소식을 갖고 관계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지사장 이종회)는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노후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고자 세종지사를 신설하고 7월24일 지사 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세종시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 어진동 농협세종통합센터(도움8로7) 3층에 위치한 세종지사는 직원 15명으로 지난 6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현재 사업장 5,499개소, 가입자 63,700명, 연금수급자 10,778명을 관리하고 있다.
이종회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장은 “세종시 가입자 및 수급권자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는 것은 물론 맞춤형 노후준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노후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