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합 공예품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김인숙의 ‘종이끈으로 만난 세상’ 지끈공예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인숙 작가가 화폐박물관에서 여는 두 번째 전시회로 모빌, 가방, 모자, 꽃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활용품을 지끈으로 표현한 친근한 작품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작품도 전시된다.

꽃 공예품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특히 종이끈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만큼 친환경적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으며 최소의 공간과 최소의 비용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생활 소품을 직접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는 활동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흥미를 얻고 있다.
김화동 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화폐박물관에서 마련한 특별한 지끈공예전도 관람하고, 다양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