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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양평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여성)소방대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양평소방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2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여성)소방대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의용(여성)소방대장과 남여연합대장을 비롯해 소방대장 등 간부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대회에서 부패의 현주소와 청렴대책 방향, 의용소방대원의 행동강령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공정한 봉사활동과 비리행위 근절을 담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김종기 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 청렴정신을 실천하고, 소방의 한축으로 거듭나 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의용소방대원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