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봉산권역행사 준비 사물놀이[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 홍북면 상하리 용봉산권역 돌바위마을은 용봉초등학교 앞 축제장에서 「제1회 조롱조롱 별빛 달빛 불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7월 31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2달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마련된다.
「제1회 조롱조롱 별빛 달빛 불빛 축제」행사추진위원회에서는 분수터널, 공예체험장, 공연장, 분수연못, 먹거리부스, 달빛길과 불빛길, 조롱박터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축제장에 방문하면 탈 쓰고 사진찍기, 대나무 물총놀이, 수박공예체험, 아마추어 음악무대, 물벼락길 걷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축제장이 있는 용봉산권역의 돌바위마을은 홍성군의 진산인 용봉산이 마을을 감싸 앉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축제장과 더불어 주변으로 용봉산 자연휴양림, 이응노 생가 기념관 등 자연과 문화가 조화되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축제와 함께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은 등공예품 전시, 등공예체험, 농악놀이공연 등 그 동안 사업을 통해 숙달한 재주를 뽐내게 되고 축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하게 된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용봉산권역 돌바위마을의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인근지역 주민의 여름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철저히 준비한 만큼 많이 오셔서 축제를 함께 즐기고 농촌마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기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