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망언?..."예쁜 죄라면, 난 대역죄?"

2015-07-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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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진 기자 = 방송인 김새롬이 외모 망언으로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김새롬은 지난 2013년 JTBC‘당신을 구하는 TV-우리는 형사다’녹화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미모에 대해 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새롬은 촬영장의 형사들에게“사람들이‘예쁜 것도 죄가 되느냐’는 말을 한다. 그럼 나는 대역죄냐”고 황당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형사들은“예쁜 게 죄는 아니다. 하지만 그런 질문으로 남들을 불편하게 하면 죄가 될 것도 같다”고 재치 있는 독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김창렬 역시“오랜만에 주먹 쓰나요”라고 덧붙여 김새롬에게 굴욕을 안겼다.

그래도 MC이휘재는 김새롬의 편에 섰다. 그는“사실 최근 김새롬이 북한 기준으로 미인이라고 인정받았다”며 중재에 나섰다. 그러나 이마저도“그럼 북한으로 가라”는 팽현숙의 말에 또 다시 현장에 웃음이 가득해졌다.

한편 24일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에 따르면 김새롬이 오는 8월 말께 스타 셰프 이찬오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관계자는 "김새롬씨가 셰프 이찬오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는 않고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단한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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