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에서 87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과립형각막이상증 1형,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격자형 각막이상증 1형, 레이스버클러스 각막이상증, 티엘벵케 각막이상증 등 5개 질환의 유무를 정확히 가려내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100%를 기록했다.
각막이상증은 한 번 진행되면 완치가 어려워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각막에 상처가 생기면 진행이 빨라져 이후부터 급격히 상태가 나빠진다.
이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안과 검사로는 질환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