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예술의전당이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예술의전당 우수 어린이 연극’의 관람객을 위해 공연 기간 동안 자유소극장을 ‘1일 1소독’한다.
어린이 및 가족 관객이 다수인 공연 특성을 반영하여 객석을 중심으로 공연장 전체를 소독하며 로비 및 연습실에도 공기살균청정기를 비치한다.
이번 ‘1일 1소독’과 공기살균청정기 배치는 여전히 공공장소에 자녀를 보내기 불안한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즐거운 문화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소독에 사용하는 소독제 역시 유아용으로 제작되어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여 관람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