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3일 콤텍시스템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저축은행 대출업무 간소화를 위한 전자약정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 2월 콤텍시스템과 구축해온 전자약정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3개월간의 시범서비스 결과를 확인했으며 저축은행중앙회는 전체 저축은행으로의 서비스 확산과 업계 공동 모바일대출 서비스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전자약정서비스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PC나 휴대폰을 통해 대출약정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비대면 온라인거래에 필수적인 서비스다. 관련기사상위 7개사 저축銀 민간중금리 60% 취급…지방 중소형 여전히 한파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배윤희 저축은행중앙회 IT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저축은행의 핀테크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전자약정서비스에 대한 저축은행의 참여로 고객서비스가 강화되고 업계의 대출 부대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전자약정서비스 #콤텍시스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