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프리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극 ‘낚시터 전쟁’이 베일을 벗는다.
극단 앙상블의 연극 ‘낚시터전쟁’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에 참가해 8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공연된다.
‘낚시터 전쟁’은 30대 중반의 직장인과 70대 노인이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연극은 두 사람을 통해 젊은이와 노인들의 시대상을 비틀고 풍자하는 한편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해야 한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이번 연극에 출연하는 배우 이태훈과 이동준은 “우리나라 대표 연극제인 거창국제연극제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어떤 관객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되며 그들에게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들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