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內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외국대학, 2016년도 봄학기 공동 입학설명회 개최

2015-07-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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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국제도시 소재)에 입주한 4개 대학이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2016년도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 봄학기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설명회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학과 및 장학금을 비롯한 입시 관련 정보가 제공되며, 각 대학 입학처 관계자와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공동 입학설명회의 4개 대학은 세계 100위권의 미주 및 유럽 명문 대학들로, 지난 2012년 3월 인천글로벌캠퍼스 첫 입주대학으로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이어 2014년 3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2014년 9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차례로 문을 열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각 대학의 학위과정(아래)은 진로나 취업 등 각 학교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고, 향후 추가로 학과 개설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학사 및 대학원과정)기술경영학, 컴퓨터과학, 기계공학과△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학사과정)경제학, 경영학, 국제학과△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학사과정)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학사과정)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사회복지 (석사과정)공중보건학과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각 대학교에서는 본교에서 파견된 우수한 교수진이 동일한 강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세계 곳곳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 학생들은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최적의 글로벌 교육 환경과 인턴쉽 기회 등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해당 대학의 본교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졸업 시에도 본교와 100% 동일한 학위가 수여된다.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2016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본교 학생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의 우수한 국내외 학생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입학 기준 등 입학에 관련한 조건은 학교별로 상이하여 입학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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