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윤효춘 코트라 이사(왼쪽)와 김대용 현대로지스틱스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지스틱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로지스틱스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이날 서울 서초구 코트라 사옥에서 현대로지스틱스의 해외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코트라와 ′중소기업 해외물류지원 MOU′를 체결했다.
33개 해외물류거점에서는 수출입 모든 과정에 대해 △최적화 물류 컨설팅 △국제운송 △통관 △창고보관 △내륙운송 등의 물류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대용 현대로지스틱스 상무는 “최적의 물류솔루션을 통해 해외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