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콩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31일까지 지역농협과 품목농협 창구에서 연장 판매한다. 감자와 마늘 등 11개종 농작물과 농업용시설 보험도 가입받는다.
보험에 가입하면 총 보험료의 80%(국비50%, 도비9%, 군비21%)를 지원받는다. 이 때문에 농가는 보험료의 20%만 1차례 납입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카드 납입도 가능하다.
또한 하우스 등 농업시설물과 시설작물 보험은 연말까지 판매돼 농가의 필요시기에 따라 언제든지 농지 소재지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문의 지역농협(☎1644-8900) 또는 양평군 친환경농업과 친환경지원팀(☎031-770-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