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이윤정 의원이 23일 소하동 뚝방길 일원을 나상성 의장과 돌아보며, 주민민원 해결 사업의 진척도를 점검했다.
무허가 집들이 밀집된 소하동 뚝방길 79 일원은 현재 20세대 약 3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고목류 전도우려 등 안전 취약지역이다.
특히 이들은 이날 전선정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명시전기공사협의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시공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 의원은 "우기전에 공사가 진행돼 다행이다"며 "앞으로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