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김예림·에디킴 후쿠시마 보낸다?..."윤종신 뭐하나"

2015-07-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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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진 기자 = 가수 에디킴과 김예림이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했던 일본 후쿠시마에 방문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되고 있다.

에디킴과 김예림이 참여하는 KPOP 라이브 콘서트는 일본 후쿠시마에서 오는 8월 2일 막을 올릴 예정이다. KPOP 라이브 콘서트는 후쿠시마현에 있는 한 지역의 문화센터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일본의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공연 계획에 포함된 에디킴과 김예림의 일본어 이름을 보고 "소속사 미스틱, 가수를 후쿠시마에 보내는 미친 소속사" "윤종신 뭐하나" "후쿠시마에서 하는 공연을 왜 계약했냐”"라며 다소 과격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틱은 23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아프리카TV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와 신병휘 상무, 미스틱 윤종신PD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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