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단독 출시 ‘갤럭시 A8’에 ‘T 안심스크린’ 등 최신 보안 기능 탑재

2015-07-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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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4일부터 국내 단독 출시하는 삼성전자 프리리엄급 스마트폰 ‘갤럭시 A8’에 ‘T 안심스크린’ 등 자사만의 최신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6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8’에 ‘T 안심스크린’ 등 자사만의 최신 보안 기능을 모두 담았다고 23일 밝혔다.

‘갤럭시 A8’은 최대 33만원 지원금(band 데이터 100요금제 기준)이 적용돼, 합리적 가격에 성능, 보안 기능까지 두루 갖춘 진정한 ‘실속형’ 프리미엄 단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이 24일 출시하는 ‘갤럭시 A8’에는 SK텔레콤의 사생활 보호 시선차단기능인 ‘T 안심 스크린’이 국내 출시 단말기 중 최초 적용됐다.

버스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친구와의 비밀 대화, 개인적인 동영상 시청 등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상황일 때, 언제든지 단말 상단의 커튼 메뉴를 내려 'T안심스크린'을 터치하면 시선차단기능의 보호화면이 작동한다.

고객은 보호화면 구동 시 나타나는 화면 투명도 조절 아이콘을 통해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고 보호화면 색상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 A8’에는 SK텔레콤만의 보안서비스인 ‘T 안심’ 서비스(안심클리너‧안심잠금‧안심백업)도 탑재돼 단말기의 분실/도난 방지 및 자동 최적화 기능이 지원된다.

‘안심클리너’는 휴대전화 충전 시 전원 코드가 분리되면 도난 경보가 울리고 단말기 최적화 작업을 자동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안심잠금’은 고객이 단말기 분실 시 스마트폰 전원 강제 종료를 방지함으로써 분실한 스마트폰의 위치를 빨리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안심백업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분실 및 기기변경을 대비해 휴대전화 속 정보를 안전하게 백업해 둘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갤럭시 A8’(출고가 64만9000원)에, band 데이터 100요금제 기준으로 최대 33만원 지원금을 적용한다.

플래그십 단말에 버금가는 성능의 프리미엄 단말이지만 중간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51 요금제만 사용해도 단말기 할부 원금이 30만원대로 낮아져 실속파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A8’ 단독 출시를 기념해 초기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시 첫날인 24일부터 31일까지 ‘갤럭시 A8’을 개통한 고객 전원은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안내되는 프로모션에 신청해 삼성 정품 슬림 베터리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다.

‘갤럭시 A8’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및 전국 4000여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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