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폐막식의 사회는 MBC 아나운서인 허일후, 김소영이 맡았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뉴스, 라디오 DJ 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중계를 하는 스포츠 캐스터로도 활동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김소영은 MBC FM 라디오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와 MBC TV ‘통일 전망대’, MBC 뉴스 24의 앵커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하여 가창력을 뽐내 화제가 되었다.
폐막작은 김휘 감독의 '퇴마: 무녀굴'이다. 영화 '퇴마: 무녀굴'은 마치 어린 시절에 듣던 무서운 이야기의 잔상들을 상기시키듯 감성적이며 충격적인 영상들로 관객들을 얼어붙게 한다.
퇴마사로 변신한 김성균과 강력한 존재를 품고 있는 비밀의 여인으로 돌아온 유선의 고품격 연기가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감독 김휘와 주연배우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 김기천, 아역 윤지민이 폐막식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폐막식에는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심사위원인 이정현, 김태균, 파블로 기사 코스팅거, 리차드 카이퍼스, 알렉산더 오 필립 등이 참석한다. 또한 홍보대사 오연서와 권율은 물론, BiFan 상영작 '차이나타운'의 감독 한준희, '타투이스트'의 감독 이서가 참석한다.
해외 게스트로는 '엑스트라오디너리 테일'의 감독 라울 가르시아, '허니문'의 감독 디에고 코헨, '마스터 플랜'의 감독 알라인 다르보리, 배우 수잔 토손, '부에노스 아이레스 살인사건'의 배우 치노 다린, '예루살렘: 심판의 날' 배우 욘 투마킨, '세탁소 기담' 배우 리청, '롤링'의 감독 토미나가 마사노리, 배우 카와세 요타, '기항지'의 감독 옹자광, '쌍생령'의 감독 친 젠, 배우 창이란, CK, 장싱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