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 와인하우스, 사진=에이미 와인하우스 MV]
에이미 와인하우스 외 음주과다, 약물중독으로 명을 달리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2009년 갑작스레 사망한 헐리웃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도 약물 중독에 의해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브리트니 머피는 폐렴과 철 결핍성 빈혈 및 복합적인 약물중독으로 32살의 나이에 요절했다.
2008년 사망한 배우 히스레저의 사망 원인도 급성 약물 중독이었다. 히스레저는 진통제와 수면제, 향우울증 등 6가지 종류의 처방약을 한꺼번에 복용했다가 급성 약물중독 증상을 일으켜 사망했다.
이 밖에도 국내 스타로 가수 장덕이 1990년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했으며 1996년 가수 서지원의 죽음에도 약물 과다 복용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백인 여가수 재니스 재플린과 록그룹 도어즈 멤버 짐 모리슨, 기타리스트 지미 핸드릭스와 세기의 미녀 마릴린 먼로 등도 약물 중독으로 생을 마감했다
한편 영국의 더선은 에이미 사망 사건을 담당한 수잔 그린웨이 검시관의 기록을 인용해 “음주운전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알코올농도가 나왔다”며 “과다한 음주가 사망원인”이라고 전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3주 동안 금주하다 사망 3일전부터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