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수입 농산물의 위생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수급 및 물가안정용으로 수입하는 농산물의 위생ㆍ안전관리체계 강화를 농산물 국영무역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리ㆍ정돈 등 식품위생관리 7S<정리(SEIRI),정돈(SEIDON),청소(SEISO),청결(SEIKETSU),세정(SENJYOU),세척(SATTKKIN),습관화(SHITSUKE)’의 약어> 활동을 기반으로 한 ‘비축농산물 정기 위생ㆍ안전검사 제도’를 새로이 도입하였고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aT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COMMITTEE)’의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축농산물 소비자 불만신고센터(☏080-800-0277)’를 구축ㆍ운영하는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고객과 원활한 의사소통은 물론, 소비자 불만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간의 노력으로 2015년 상반기 비축농산물 소비자불만 접수건수가 전년도 상반기 대비 81건이 줄어든 59건으로 58%나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우호적인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
aT 오정규 국영무역처장은 “소비자의 눈높이를 반영한 수입농산물 구매규격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정부비축 농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