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 (주)아우라뷰티그룹 박종래 대표. [사진제공=호산대학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20일 호산대 호산관 3층 회의실에서 (주)아우라뷰티그룹에 근무 중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부터 계약학과인 ‘호산대학교 아우라과’를 신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과 (주)아우라뷰티그룹 박종래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설치되는 ‘호산대학교 아우라과’는 NCS기반 교육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향후 NCS를 기반으로 하는 비학위과정을 공동개설하기로 합의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호산대학교가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평생 직업교육대학을 활용해 다양한 NCS기반 뷰티 관련 비학위과정을 (주)아우라뷰티그룹과 공동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대구경북권은 물론 글로벌 뷰티시장을 선도하는 실무형 인재양성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아우라뷰티그룹 측은 계약학과에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