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20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전용교육장'에서 '제2기 대전 소상공인 사관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모집된 '소상공인 사관학교'는 2월부터 1기를 모집해 전국적으로 9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우수 수료생중 상위 20% 이내를 선발해 신사업 지원금(2500만원) 및 공단 직접대출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대학생, 가정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료 후 해외시장 탐방을 희망하는 사람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왕복항공요금도 지원한다.
대전소상공인사관학교장인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꿈꾸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사관학교 교육을 잘 이수하여 반드시 창업에 성공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