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섬유․피혁 맞춤형 일자리 채용박람회 성료

2015-07-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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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20일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2015년 동두천 섬유․피혁업체 맞춤형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금번 행사에 섬유․피혁 관련 생산, 관리, 운전, 미싱사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를 채용하기 위해 ㈜영신물산 등 1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채용면접을 원하는 1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하였으며 추후 심층면접과 서류심사를 통해 채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동두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동두천을 포함한 경기북부권의 지역적 강점인 섬유·피혁 특화산업을 활용해 취업률을 높이고, 작년 12월에 개소한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서비스가 제공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인지도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이날 채용박람회 현장을 방문하여 취업상담과 취업특강을 연계하고 별도 상설면접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구직의욕을 한층 더 높였으며, 동두천고용센터,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등도 행사에 동참해 정부3.0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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