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기계 무역사절단은 일본 나고야 및 오사카를 방문, 현지 유력바이어와의 만남 및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 기업에게는 바이어 발굴비용, 상담장 임차료, 버스임차료, 통역료 전액 및 항공료 50%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진공 부산지역본부 박정환 본부장은 "현재 일본 기계부품 산업의 경우 지리적 이점, 물류 및 산업 발달, 가격경쟁력 향상 및 일본 국내 경영환경 악화 등으로 일본 기업의 한국 부품 조달이 장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현지 유망품목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면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비중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