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농어촌] 창조농생명과학대전 역대 최대 방문…성황리에 막 내려

2015-07-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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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이 창조농생명과학대선 주제관에서 주요 인사들과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시연을 관람하고 있다. (왼쪽 첫째줄부터 민연해 농식품부 소비과학정책관, Mr.Ofer Sachs 이스라엘 수출공사 사장, 강선아 우리원농장 대표,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사진=농림축산식품부]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개최한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부터 사흘 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은 농생명산업관련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 총 1만5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역대 최대 방문 기록을 세웠다고 21일 밝혔다. 
'농업, 과학기술을 만 나 행복한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전에서는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보다 첨단화 되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표현한 ‘창조농업 창조마을’ △미래농업의 모습을 터널형태로 구현한 ‘미래농업으로의 초대’ 등이 많은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 중에 농업선진국인 이스라엘과의 농업협력 간담회도 열었다.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은 비닐하우스용 시설자재의 수출입 문제와 스마트팜을 비롯한 ICT 융복합 기술의 확산방안, 양국 공동 연구개발(R&D) 추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민연태 농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관은 "이번 대전은 ICT와 농업의 융합으로 창조경제를 구현 할 수 있는 농업의 밝은 미래를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국내·외 농업첨단기술을 통해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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