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국이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는 가운데, 장마전선과 태풍 12호 할룰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1일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해안 지역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겠으며,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한편, 지난 13일 발생한 태풍 12호 할룰라는 21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1860㎞ 부근 해상까지 북상했으며, 24일에는 오키나와 동쪽 71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