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160원대까지 뚫을 기세다. 원·달러 환율은 2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달러당 115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장중 거래가 기준으로 2013년 6월 25일의 달러당 11163.5원 이래로 가장 높은 것이다. 전일보다 3.9원 오른 달러당 1,156.0원에 거래가 시작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이후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관련기사美물가 우려 완화에…환율 소폭 상승 마감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3일) 7.1728위안...가치 0.04% 하락 그리스 사태가 진정된 뒤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이슈가 재부각된 가운데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2013년 6월 고점인 달러당 1163.5원선을 앞두고 상승세는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 #달러 #미국금리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