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복귀…'뉴스8' 첫방 시청률, 손석희의 '뉴스룸' 앞섰다

2015-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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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8'이 산뜻한 첫방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N '뉴스8'의 시청률은 2.92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주말인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2.988%에 비해 0.06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평일인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2.261%에 비해서는 0.66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주말보다는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주중 '뉴스8' 시청률에 비해서는 상승했다.

김주하 앵커가 MBN으로 이적 후 첫 진행이었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뉴스8'이 평일과 주말 2~4%의 시청률을 기록해 왔다는 점에서 볼 때 평이한 수준이다. 다만 평일 뉴스 성적으로는 비교적 높은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뉴스 시청률 경쟁으로 시선을 모은 JTBC '뉴스룸' 1부는 2.188%를 기록, 김주하 앵커가 첫 출연한 '뉴스8'이 소폭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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