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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림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아동도서전문출판사 ㈜예림당(대표이사 나성훈)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대상 작품으로 '물 한 방울 속 작은 세상의 비밀-플랑크톤의 비밀'이 선정됨에 따라 17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출판 산업의 내수 촉진을 위해 국내 저자의 미 발간된 창작 콘텐츠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의 5개 분야에 3090편의 원고 및 기획안이 접수돼 그 중 140편이 선정됐다. '플랑크톤의 비밀'은 아동분야에 뽑혔다.
'플랑크톤의 비밀'은 초등학교 중학년 대상의 과학도서로 인간을 비롯한 거의 모든 생물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미세한 생물인 플랑크톤의 놀라운 세계를 담아 자연의 신비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예림당 관계자는 “'Why? 시리즈'를 기반으로 쌓아온 과학도서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금번 선정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양질의 콘텐츠를 출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출판물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