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MOU 체결…‘플랑크톤의 비밀’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

2015-07-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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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림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아동도서전문출판사 ㈜예림당(대표이사 나성훈)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대상 작품으로 '물 한 방울 속 작은 세상의 비밀-플랑크톤의 비밀'이 선정됨에 따라 17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출판 산업의 내수 촉진을 위해 국내 저자의 미 발간된 창작 콘텐츠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의 5개 분야에 3090편의 원고 및 기획안이 접수돼 그 중 140편이 선정됐다. '플랑크톤의 비밀'은 아동분야에 뽑혔다.

'플랑크톤의 비밀'은 초등학교 중학년 대상의 과학도서로 인간을 비롯한 거의 모든 생물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미세한 생물인 플랑크톤의 놀라운 세계를 담아 자연의 신비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예림당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총 1000만원을 지원받아 '플랑크톤의 비밀'을 출간할 계획이다.

예림당 관계자는 “'Why? 시리즈'를 기반으로 쌓아온 과학도서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금번 선정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양질의 콘텐츠를 출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출판물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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