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어학연수 기회 제공

2015-07-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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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20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영흥지역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어학연수비 총 4천만원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영흥화력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흥면 내에 위치한 영흥초·중·고등학교에 매년 6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계 방학을 맞이하여 영흥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 8명이 필리핀 세부 등 지역에서 3주~4주에 걸친 해외문화탐방 및 어학연수 기회를 갖게 된다.

영흥화력본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어학연수 기회 제공[사진제공=영흥화력본부]


특히 올해 처음 하계 어학연수비를 지원받은 영흥초등학교는 필리핀 현지 학교와 MOU 체결하여 필리핀 현지 학생들과 같은반에서 함께 생활하며 현지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영흥초등학교 김선중 교장은 “영흥화력본부의 지원 덕분에 영흥면 학생들이 누리는 혜택의 고마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특히 어학연수 경험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지대한 프로젝트로 어학능력 신장은 물론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 지역인 영흥면의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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