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흥면 내에 위치한 영흥초·중·고등학교에 매년 6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계 방학을 맞이하여 영흥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 8명이 필리핀 세부 등 지역에서 3주~4주에 걸친 해외문화탐방 및 어학연수 기회를 갖게 된다.

영흥화력본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어학연수 기회 제공[사진제공=영흥화력본부]
특히 올해 처음 하계 어학연수비를 지원받은 영흥초등학교는 필리핀 현지 학교와 MOU 체결하여 필리핀 현지 학생들과 같은반에서 함께 생활하며 현지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 지역인 영흥면의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