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4회[사진=SBS '상류사회' 14회 예고 영상 캡처]
21일 방송되는 '상류사회' 14회에서는 이별 후 괴로워하는 유창수(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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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는 최준기(성준)와 이지이(임지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후 장윤하(유이)에게 "지이는 준기하고 같이 있을 때 보면 참 편해 보이는 것 같아"라고 말하고, 윤하는 "나도 그런 생각 했어"라며 맞장구친다.
이어 창수는 "사랑을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들 많더라"라고 말하고, 윤하는 "난 운명, 준기씨는 선택. 운명과 선택이 엇갈렸어"라며 씁쓸해한다.
그러자 창수는 윤하에게 "근데 준기 너 사랑한 거 맞아"라며 진심이었던 준기의 마음을 대신 전한다.
특히 지이와 이별한 창수는 집으로 돌아와 "안 되겠어. 진짜 안 되겠어"라며 눈물을 흘려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상류사회' 14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