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19禁 논란"…쇼미더머니4 블랙넛, 무슨 일?

[사진=엠넷/"또 다른 19禁 논란"…쇼미더머니4 블랙넛, 무슨 일?]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쇼미더머니4' 참가자 블랙넛이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이 된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Mnet 관계자는 복수매체를 통해 "당일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됐다"며 "녹화가 끝난 뒤 그날 촬영분 전반에 대한 프로듀서, 제작진 회의가 있었다"고 논란이 된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관계자는 "방송은 심의 규정에 의거해 신중하게 만들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

이어 "녹화 중단은 아니다. 해당 방송분 촬영을 완료한 뒤 블랙넛을 포함한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제작진과 프로듀서들이 모여 앞으로 프로그램이 나아갈 방향을 상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타블로-지누션, 산이-버벌진트,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등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들은 지난 11일 녹화에서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제동을 걸었고 녹화가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넛은 이날 선정적인 랩과 함께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19禁 논란"…쇼미더머니4 블랙넛,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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