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인승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S 에디션 1’을 국내 시장에 선뵌다고 2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T는 메르세데스-AMG가 SLS AMG에 이어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이자 AMG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라는 탑 클래스 스포츠카의 완성으로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출력에 따라 메르세데스-AMG GT와 메르세데스-AMG GT S로 구분되며 국내에서 메르세데스-AMG GT S 모델을 먼저 선뵌다.
메르세데스-AMG GT S 에디션 1은 최고 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6.3kg.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31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를 3.8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2억1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