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정준영이 절친 이정현에 대해 특별하게 소개했다.
지난달 KBS '1박2일-여자사람친구 특집'에서 이정현은 정준영의 절친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어 정준영은 "제가 데뷔한 이후에 가장 친한 여자 연예인입니다"라고 말하자, 김숙은 "뭐가 제일 잘 맞아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준영은 "누나가 뭐든 잘 맞춰준다. 제가 까불어도 누나가 ‘재밌어’라고 맞춰준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이정현은 "준영이가 저보다 10살이 어리다. 그런데 문자도 자주오고 준영이의 친한 친구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정준영은 "걔네 친하게 지내지마. 걔들은 사심이 있다. 나는 사심이 없는데, 걔들 몇몇은 사심이 있다니까"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