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다음 달 2일까지 김포공항(국제선 3층 출국장대합실 로비)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새만금의 명소적 가치를 부각시킬 수 있는 비경과 최근 개발로 가시화된 새만금의 사업현장을 사진에 담아 대국민과 소통·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이 시작되는 이날 오후에는 새만금청, 한국공항공사,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함께 사진전 기념 테이프 컷팅식을 개최했다.
또 오는 8월 말부터 6주간 정부세종청사에서도 새만금 사진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새만금사업에 대한 국민 소통을 강화해 정부3.0을 적극 실현하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지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