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영우의원실제공]
이번 '이산가족 통일체험 빌리지' 행사에는 경기 북부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34명이 참가하며, 연령층은 3살부터 89세까지 다양하다.
이산가족 1·2·3세대는 첫날 오후 판문점을 방문한 뒤 경기도 연천 소재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가족 간 소통 및 힐링의 시간을 갖고, 둘째 날 분단 현실 및 통일미래 체험, 통일캐릭터 만들기 등의 행사에 참여한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도 이산가족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낙도 오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초청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