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산림발전 위해 머리 맞댄다

2015-07-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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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의 산림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세종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산림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발전 정책 세미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시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지가상승과 개발수요 증가로 생긴 난개발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적인 산림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산림자원의 합리적인 보전․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로 산림청의 산림정책 설명, 세종시의 합리적인 산림자원 보전관리 방안 발표에 이어 집중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세종시의 도농 복합형도시라는 특성에 맞게 산림의 휴양 및 치유 기능, 도시지역 산림관리 협업체계, 미래 숲과 경제림을 위한 수종갱신 등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전문가들의 발전적인 정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여 세종시 산림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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