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품질대회에서 1등받은 조치원복숭아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8월 8일-9일 이틀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제13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조치원복숭아 110년을 맞아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명품화의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세종시는 복숭아 품평회, 우수작 전시, 복숭아 수확,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39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조치원 복숭아는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 특산물이고 농가 소득의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며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