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가칭) 아파트 7월 중 조합원 모집 예정

2015-07-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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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새로운 주거중심지에서 누리는 편리한 교통‧우수한 교육여건‧다양한 생활인프라

[사진 = '천안 신부 코오롱하늘채'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내 집 마련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조합원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토지구입부터 시공사 선정, 입주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건설사가 시행과 시공을 맡는 일반 아파트의 경우 토지금융비용이나 마케팅비, 시행사 이윤 때문에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지만, 조합주택의 경우 이런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어 거품을 뺀 저렴한 분양가가 특징이다.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 달 24일 오전 KB국민은행 전산망이 2시간 동안 마비되는 사건이 있었다. 조합원 분양가가 25평 기준으로 2억 2,000만원에 불과해 인근에 분양 예정인 대형 브랜드 아파트 단지보다 6,000만 원 이상 싸다는 소문이 인근 주민에게 퍼지면서 반응이 좋았던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높아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었다” 며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해 부쩍 많이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대에 조성 예정인 ‘천안 신부동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가칭)이 7월 중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A 371가구 △전용 59㎡B 26가구 △전용 69㎡ 367가구 등 총 764가구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아파트다.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천안IC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차량 5분 내로 1호선 두정역도 이용이 가능해 외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천안은 삼성디스플레이천안사업장, 외국인전용산업단지 등 대규모 공단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젊은 인구의 유입이 많아 소형 평형대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인근 천안도솔공원(조성 중)과 천호저수지, 태조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쾌적한 도심 속 자연입지를 갖췄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메가박스, 단국대병원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원스톱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고, 인근에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위치 및 초등학교 역시 신설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8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1-90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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