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은행 제공]
2009년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연 2회씩 실시돼 올해로 13기째를 맞은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대학교 4학년 50명을 대상으로 금융지식을 비롯해 취업전략, 소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사 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 면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면접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 금융권 취업 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신입행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취업 정보와 직장 생활 노하우를 공유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현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은행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은행 업무는 물론 금융산업의 현주소와 취업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