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대우건설 광화문 본사 아트홀에서 열린 '나라사랑 콘서트'에서 소프라노 정선화가 성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광화문 본사 아트홀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나라사랑 콘서트'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감성경영의 일환인 이 행사에는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400명이 참석했다.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오케스트라가 연주·마술·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였고 특별 초청된 국악소녀 송소희가 '홀로아리랑', 소프라노 정선화가 '그리운 금강산'을 불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대우건설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