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 포스터]
151년간 안데르센의 작품과 함께 명작동화로 꼽히는 유럽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가 오는 9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극장가를 환상이 가득한 마법왕국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프랑스의 문학가 에두라르 라부라이에의 ‘푸시넷(Poucinet)’(1864)을 애니메이션화한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는 150여 년간 사랑 받아 온 마법 동화를 배경으로 톰의 모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있다면 불가능한 꿈은 없다’는 교훈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는 등장하는 OST 전곡이 풀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이뤄져 높은 퀄리티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선율위로 펼쳐지는 톰과 도둑공주의 주제곡은 웰메이드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계획이다. 키는 아주 작지만 용기는 거인급인 모험대장 톰 뿐만 아니라 낮에는 ‘엘사’ 못지 않는 반짝이는 비쥬얼의 우아한 공주이지만 밤만 되면 바빠지는 엄청난 비밀을 가진 도둑공주 데니스는 반전매력을 오가며 동심을 사로잡는다.
‘겨울왕국’ 엘사 이후 또 한 번의 공주 열풍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 외에도 다양한 마법 용사 캐릭터가 등장해 도둑공주의 어마어마한 비밀을 밝히고 톰과 함께 왕국을 구하기 위한 신나는 어드벤처를 떠날 예정이다. 이처럼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는 ‘겨울왕국’ ‘드래곤 길들이기’ ‘홈’을 이어 올 추석, 유일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거인의 손 위에서 톰이 독특한 사물 캐릭터와 함께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뭐든지 찍어내는 찍둥이 하치발도, 맡겨만 주면 뭐든 예술적으로 깎아내는 깍둥이 피코레토 그리고 어떤 것이든 적셔주는 촉둥이 시냇물양까지 키는 작지만 용기는 거인급인 모험대장 톰과 함께 왕국을 구할 마법도구 삼둥이는 ‘국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뛰어 넘는 대세 삼둥이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말하는 빗자루와 신비의 용, 거인친구 탈로스까지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마법왕국으로의 모험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만하던 마법의 세계가 열린다!’라는 카피위로 날아가는 정체불명의 도둑공주까지 더해져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는 판타지가 가득한 톰의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까지 무한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