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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공모를 통해 미래 수산업을 선도할 '2015년 수산신지식인'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산신지식인이란 수산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과정을 정보화해 사회적으로 공유한 수산인을 말한다.
해수부는 오는 10월 '제9회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수산신지식인으로 선발된 사람에게 인증서 수여와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장우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수산신지식인이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수산박람회 참여, 학술행사 개최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