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남토북수 쌀 생산 이력추적관리제 도입

2015-07-20 11:13
  • 글자크기 설정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쌀 이력추적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고급쌀 생산 시범단지 474ha, 326농가와 종합미곡처리장(RPC)와 협약을 체결하고 등록신청서, 농산물이력추적관리품의 단계별 관리계획서, 이상품에 대한 사후관리계획서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연천,포전 출장소에 등록 하였다. 앞으로 남토북수쌀 우수농산물인증서(GAP) 취득까지 이력추적관리를 하게된다.

그동안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쌀 GAP종합시범단지외 3사업에 1월부터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경기도 장려품종인 벼 보급종 ‘추청,칠보,고시히카리,하이아미벼’를 100% 보급종자를 공급하고, 가을철 벼 수확 후 볏짚환원과 녹비작물 재배로 유기질 함량을 높이고 질소비료 적량 시용에 도 기술원개발한 벼 육묘시 파종상 비료 시용과 수용성 규산을 100% 공급 살포 등 영농자재를 공급했다.

또한 단백질 함량 6%이하, 완전미율 96%이상 유지하도록 표준 매뉴얼을 개발 영농기술을 보급 하고 영농일지 작성 등 이행사항을 점검, 실천을 의무화하기로 했으며 RPC와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천군, 농가, RPC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고급 남토북수 쌀을 생산한 쌀에만 GAP 인증마크를 붙여 하나로 마트, 유통시장에 출하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에 따르면 “국내 산업·지역·문화를 대표하는 쌀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 추적이 가능한 생산이력제를 도입, 우수농산물 인증(GAP)을 받은 남토북수쌀을 엄선 출하하여 출하 할 계획이며 이력추적을 위한 생산단계에서 농가들의 기록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