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장기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시설을 공원조성계획에 맞추어 장기대로변 앞쪽으로 이전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한 운동시설이다.
그 동안 게이트볼장 바닥에는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하여 모래를 포설해 놓았으나 먼지 발생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염려되어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시에서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내부시설 개보수 계획을 수립해 6월 말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민들은 “불편사항을 개선해 줘서 너무 좋다. 이제는 먼지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