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11시30분에 열리는 개소 및 현판제막식에는 특허청장 및 인천시 행정부시장,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인천 IP경영인클럽 회장, 인천변리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이 끝난 후에는 IP스타기업 대상으로 IP 비즈니스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식재산 창조존은 예비창업자·시민·학생을 대상으로 기수제로 운영한다. 창작교실·특허연구실·창업보육실의 단계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정규프로그램과 자체 공모를 통한 프로그램 외 인재개발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인하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 인하공업전문대 프로그램, 교육청과 협력 프로그램(중학교, 고등학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과의 연계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특별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상시적인 IP 연구·소통·창출의 열린 플랫폼으로 수시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해 시민, 기업인에게 열린 프로그램 제공하고, IP 관련 정보획득의 공간으로 차별화된 목적으로 방향성 있게 구축·운영해 아이디어의 강력한 지식재산화를 통한 사업화, 창업, 라이센싱 활용방안 마련 등의 기반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의 과정인 창작교실에서는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모델 확립을 모토로 운영되며, 아이디어창출(20시간), IP R&D(8시간), Make 프로그램(4시간), 비즈니스모델(16시간)으로 편성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 창출과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단계의 특허연구실에서는 IP 연구를 통한 강한 지식재산창출 및 사업화·창업기반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전문분야(기계·금속, 전기·전자·통신, 화학·바이오·식품)별 강한 IP를 만들기 위한 코칭과 사업화·창업 기반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강력하고 차별화된 지식재산권의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어 운영할 방침이다.
세 번째 단계의 창업보육실에서는 특허연구실 참가자 중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상시 근무공간을 최대 1년까지 제공하고 창업유관기관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창업지원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창업 및 IP 사업화 연계활동을 지원하여 사업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식재산 창조존은 상시로 운영되며 전 과정이 무료로 운영된다.
지식재산 창조존은 시민들에게 지식재산의 A부터 Z까지 One-Stop으로 안내하는 IP Guidance 역할을 하고, 아이디어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될 수 있도록 Idea Generation을 도모하는데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디어를 강한 지식재산권으로 만들고 사업화와 창업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도출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IP Education 관련 정규 및 특별과정을 구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 교육을 수행하고, IP 전문서적과 맞춤형 자료를 구비한 연구공간을 마련해 IP Library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산업진흥과(☎440-4263) 또는 인천지식재산센터(☎810-2872∼288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지식 재산화·사업화 하는 거점기관으로서 지식재산 창조존에서 아이디어의 창출, 제품 실현, 강한 특허 등록 및 창업까지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비즈니스모델과 강한 지식재산의 사업화·창업을 위한 IP 연구·소통·창출의 열린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